변기에 버튼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 이유
TOTO는 1980년에 비데가 내장된 좌변기 ‘워시렛’을 내놓았고, 일본은 다 같이 기능은 많을수록 좋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온열 시트, 탈취, 세기 조절, 사생활 보호용 소리, 자동 뚜껑. 수십 년에 걸친 개량 끝에 평범한 변기가 영어 설명서 없는 조종석이 됐어요.
버튼은 일본어로 표시된 경우가 많고, 한자를 못 읽으면 해독표가 필요할 수도 있는 작은 그림이 붙어 있어요. 2017년에 제조사들이 방문객을 위해 표준 그림 기호에 합의했지만, 오래된 패널과 다양한 변형이 아직 남아 있어요. 여행자들이 흔히 쓰는 전략은 시행착오지만, 고압 물줄기를 상대로 한 시행착오에는 대가가 따라요.
네 가지만 외우세요. 물 내리기(流す), 정지(止), 뒤쪽 비데(おしり),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누르지 말아야 할 호출 버튼(큰 빨간 버튼인 경우가 많아요).
알아 두면 좋은 것들
- 겨울의 온열 시트 — 꽁꽁 언 화장실에서 따뜻한 시트에 앉는 것, 많은 여행자가 반하는 기능이에요. 많은 호텔에 있어요. 일 년 내내 켜 두는 일본 가정도 있어요.
- 오토히메(音姫, 소리 공주) — 실제 화장실 소리를 가려 주는 가짜 물소리예요. 여성 화장실에 흔해요. 소리를 가리려고 물을 내리던 습관을 대신하려고 개발됐는데, 그 습관은 물을 많이 낭비했어요.
- 쪼그려 앉는 변기도 아직 있어요 — 오래된 역 화장실이나 시골 공원에는 바닥에 설치된 전통식 변기(和式, 와시키)가 있기도 해요. 덮개처럼 솟은 쪽을 바라보고 쪼그려 앉은 뒤, 레버로 물을 내리세요. 비데도 버튼도 없는, 신선할 만큼 아날로그한 방식이에요.
- 자동 뚜껑 — 고급 변기는 사람이 다가오는 걸 감지하고 집사처럼 뚜껑을 열어 줘요. 고급 호텔이나 식당에서 만날 가능성이 더 높아요.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워요.
퀵 체크
화장실 생존 기술을 확실히 익히는 세 가지 질문이에요. 20초 정도면 돼요.